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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하늘이 준 1년...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 [박순규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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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부산불꽃축제가 7일 열린다.
부산불꽃축제는 이날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주 무대인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을 비롯해 이기대, 동백섬 일원에서 펼쳐진다.
부산시 등에 따르면 올해 불꽃축제는 1부 중국 SUNNY사의 '해외초청불꽃쇼', 2부 한화의 '부산멀티불꽃쇼', 시민과 현장 근무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커튼콜 불꽃'으로 진행된다. '부산의 꿈'을 주제로 하는 부산멀티불꽃쇼는 설렘, 담대, 환희의 3개의 장으로 구성된다.
부산 광안대교 멀티미디어 조명을 결합해 부산불꽃축제의 상징인 25인치 초대형 불꽃과 나이아가라, 웨이브 불꽃 등 1시간 동안 8만여 발을 쏘아 올려 이곳을 찾은 이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앞서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 해변 북크닉, 초크아트·스크래치북 체험, 부산지역 인디밴드 거리공연 등 다양한 사전행사도 열린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시민 사연과 신청곡을 소개하는 '불꽃 프롤로그'가 진행되며 예고성 불꽃 3회 연출과 광안대교 시민 메시지 송출로 축제 분위기를 띄운다.
이날 오후 6시 50분부터는 북극항로 시범 운항을 이끈 선장, 아시안게임 요트 금메달리스트, 외국인 1호 구매 관람객으로 구성된 특별 초청 인사와 함께하는 터치 버튼 세리머니와 카운트다운으로 본 행사가 시작된다.

올해는 유료 좌석 1만 7000여 석으로 운영한다. 지난해보다 추가된 약 3000석은 전부 외국인 관광객에게 판매됐다.
처음으로 부산시민 대상 유료 좌석(R·S석)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청년 문화패스 좌석도 지난해보다 2배로 확대했다.
부산시는 대규모 인파 밀집에 대비해 안전 근무자 7000여 명을 배치하고 총 42곳을 중점 관리구역으로 지정해 철저한 안전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점 관리구역에는 CCTV로 실시간 혼잡도를 파악하고 백사장과 해변로에는 단계별 총량제를 운용한다. 혼잡도 안내 LED 차량도 지난해 11대에서 12대로 확대하고 응급의료부스 8곳과 구급차 32대, 비상 통로 4곳도 확보한다.
'카카오맵'으로 실시간 혼잡도 안내와 일행 간 위치를 확인하는 친구 찾기 서비스, 화장실 등 편의시설, 주요 행사 정보 등을 제공한다.
부산시는 원활한 행사 준비를 위해 지난 2일부터 광안대교 일부 구간을 통제하고 행사 당일 7일에는 광안대교와 행사장 주변 도로의 통제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이번 행사 종료 후에는 주요 진출입로를 중심으로 관람객의 분산 귀가를 유도하고 도시철도 증편, 시내버스 집중 배차 등 대중교통 특별 수송대책을 추진해 안전한 귀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불꽃축제는 부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와 부산MBC, KNN 등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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