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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도심 사거리에서 승용차가 다른 차량 2대와 잇따라 부딪힌 뒤 도로변 식당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식당 손님 등 3명이 다쳤다.

7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6분께 제주시 건입동 서부두명품횟집거리 입구 사거리에서 산타페 승용차가 좌회전하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산타페는 산지천 방향으로 가던 중이었다.
충돌 후 산타페는 중앙분리대를 부수고 나가 마주 오던 1t 트럭과 부딪혔고, 이어 인근 식당 유리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산타페 운전자인 70대 A씨와 식당 안에 있던 손님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확인 결과 A씨는 술을 마시지 않은 상태였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고가 난 서부두명품횟집거리는 제주항 서부두 인근에 횟집이 모여 있는 곳이다. 동문시장 등과 가까워 관광객이 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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