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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 여론 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스트레이트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17~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적합도를 물은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18.7%,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8%,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3.7%, 오세훈 서울시장은 12.0%로 각각 나타났다.
보름 전인 지난 3~5일 실시한 같은 기관 조사와 비교하면 한 의원은 18.8%에서 18.7%로 거의 변동이 없었다. 김 대표는 14.4%에서 13.8%로 0.6%p, 장 대표는 14.9%에서 13.7%로 1.2%p 각각 하락했다. 반면 오 시장은 9.9%에서 12.0%로 2.1%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한 의원과 김 대표의 격차는 4.9%p로 오차범위 밖이었다. 김 대표와 장 대표의 차이는 오차 범위 안인 0.1%p로 나타났다. 표본오차 등 통계적 불확실성을 고려하면 후보 간 우열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정당 지지층별로 살펴보면 여야 후보들의 선호 양상은 다르게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장 대표는 31.0%, 한 의원은 30.0%로 집계됐다. 오 시장도 23.6%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대표가 29.4%, 송영길 민주당 의원이 13.1%,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 12.7%, 정청래 민주당 의원이 11.3%,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7.5%를 기록했다.
중도층에서도 한 의원이 21.9%, 김 대표는 16.2%, 오 시장은 11.5%, 송 의원은 8.4%, 조 원장은 7.5%, 장 대표는 6.3%로 조사됐다.
무당층에서는 한 의원이 35.6%, 김 대표는 8.6%, 오 시장은 8.4%, 김 전 총리는 6.0%, 장 대표는 5.8%, 송 의원은 5.4%를 각각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지난 17~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무선 임의전화걸기(RDD)를 활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3.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여론조사에서 표본오차)
여론조사에서 표본오차는 전체 조사 대상 중 일부를 뽑아 조사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통계적 오차를 뜻한다. 모든 사람의 의견을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표본을 통해 전체의 의견을 추정하므로 실제 여론과 차이가 나타날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떤 후보의 지지율이 40%이고 표본오차가 ±3.1%포인트라면 지지율의 추정 범위는 36.9~43.1%다. 다만 이는 정해진 신뢰수준을 전제로 한 범위다. 신뢰수준은 이런 방식으로 산출한 구간이 실제 전체 집단의 수치를 포함하는 비율을 장기적인 반복 조사 관점에서 나타낸다. 흔히 쓰이는 95% 신뢰수준은 같은 방식으로 표본을 반복 추출해 구간을 만들었을 때 약 95%가 실제 수치를 포함한다는 의미다.
표본 수가 많을수록 일반적으로 표본오차는 작아진다. 다만 표본오차와 신뢰수준만으로 조사의 정확성을 판단할 수는 없다. 조사 방식이나 응답자 구성, 질문 내용 등에 따라서도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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