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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가장 대척점에 있는 인물은 누구일까. 미디어토마토는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19, 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33명을 대상으로 누가 현재 이 대통령의 가장 대척점에 있다고 보는지 묻는 여론조사를 진행해 그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그 결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꼽은 응답이 17.8%,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꼽은 응답이 17.4%를 기록했다.
추미애 경기지사는 11.9%, 유시민 작가는 10.0%, 오세훈 서울시장은 9.2%,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0%,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은 4.6%였다. '그 외 다른 인물'은 5.7%, '없다'는 7.9%, '잘 모르겠다'는 8.4%였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민주당 지지층에선 추 지사가 17.1%, 유 작가가 15.6%로 나타났다. 이어 장 대표가 13.2%, 한 의원이 11.9%, 정 의원이 7.9%, 조 원장이 5.8%, 오 시장이 3.7%로 집계됐다. '그 외 다른 인물'은 7.0%, '없다'는 10.9%, '잘 모르겠다'는 7.0%였다.
추 지사는 최근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인선에 반대하며 이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웠다. 민주당 지지층에서 추 지사와 유 작가는 모두 10%를 넘는 응답을 얻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장 대표가 25.4%, 한 의원이 21.1%로 나타났다. 이어 오 시장이 14.5%, 추 지사가 8.0%, 정 의원이 6.4%, 유 작가가 5.9%, 조 원장이 3.2%로 집계됐다. '그 외 다른 인물'과 '없다'는 각각 4.4%, '잘 모르겠다'는 6.7%였다.

연령별로 응답이 많았던 3명을 보면 20대에선 한 의원이 18.4%, 장 대표가 15.9%, 오 시장이 13.1%로 나타났다. 30대에선 장 대표가 20.1%, 한 의원이 15.7%, 오 시장이 14.0%였다. 40대에선 한 의원과 장 대표가 나란히 19.3%였다. 추 지사도 19.0%로 비슷했다. 유 작가는 12.4%였다.
50대에선 한 의원이 18.1%, 장 대표가 14.9%, 유 작가가 11.0%로 나타났다. 60대에선 장 대표가 18.1%, 한 의원이 14.9%, 추 지사가 12.8%였다. 70세 이상에선 장 대표가 19.1%, 한 의원이 17.9%, 오 시장이 11.7%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호남(전남광주·전북)에선 유 작가가 14.7%, 장 대표가 12.2%, 정 의원이 12.0%, 추 지사가 11.3%로 엇비슷했다.

서울에선 장 대표가 20.9%, 한 의원이 20.6%, 유 작가가 10.3%로 나타났다. 경기·인천에선 한 의원이 20.2%, 장 대표가 16.7%, 오 시장이 12.1%였다. 대전·충청·세종에선 장 대표가 18.1%, 한 의원이 15.0%, 추 지사가 14.4%였다.
대구·경북(TK)에선 장 대표가 16.0%, 추 지사가 13.9%, 한 의원이 13.2%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PK)에선 장 대표가 19.5%, 한 의원이 18.4%, 추 지사가 17.2%였다. 강원·제주에선 장 대표가 22.8%, 오 시장이 14.9%, 추 지사가 12.6%로 조사됐다.
정치 성향별로 보면 중도층에선 한 의원이 17.5%, 장 대표가 13.7%, 유 작가가 10.6%, 추 지사가 10.4%로 나타났다. 보수층에선 장 대표가 23.7%, 한 의원이 16.4%, 추 지사가 12.6%였다. 진보층에선 장 대표가 18.5%, 한 의원이 18.1%, 추 지사가 13.6%로 집계됐다.
같은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37.5%, 부정 평가는 58.5%였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3.9%였다.
긍정 평가 가운데 '매우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24.1%, '대체로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13.4%였다. 부정 평가 가운데 '매우 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46.1%, '대체로 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12.5%였다.
지난 5, 6일 실시한 직전 조사에서 긍정 평가는 36.5%, 부정 평가는 60.3%였다. 이번 조사에서 긍정 평가는 1.0%포인트 늘었다. 부정 평가는 1.8%포인트 줄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에선 긍정 평가가 27.3%, 부정 평가가 69.8%였다. 30대에선 긍정 평가가 28.7%, 부정 평가가 69.9%였다. 40대에선 긍정 평가가 40.1%, 부정 평가가 55.6%였다. 50대에선 긍정 평가가 46.3%, 부정 평가가 50.9%였다. 60대에선 긍정 평가가 42.5%, 부정 평가가 53.6%였다. 70세 이상에선 긍정 평가가 36.3%, 부정 평가가 55.5%였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민주당 지지층의 83.5%가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긍정 평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94.4%가 부정 평가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선 긍정 평가가 25.9%, 부정 평가가 73.0%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다. 조사는 ARS(RDD) 무선전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2.2%다. 2026년 9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산출해 셀가중을 적용했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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