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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1000원~2000원대 제품인데도 의외로 품질이 괜찮다는 평가가 많다. 실제로 SNS에서는 "한국에 올 때마다 여러 개씩 사 간다", "왜 이제야 알았는지 모르겠다"는 반응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K-뷰티에 관심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다이소 뷰티템들이 꾸준히 입소문을 타고 있다. 그중에서도 외국인들이 자주 언급하는 대표 제품 3가지를 소개해본다.

한국 드라마나 아이돌 메이크업을 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볼륨감 있는 앞머리가 눈에 띈다. 이런 스타일을 연출할 때 자주 사용되는 제품이 바로 헤어롤이다.
특히 다이소의 열전도 헤어롤은 저렴한 가격 때문에 처음 구매했다가 재구매하는 사람이 많다. 드라이기와 함께 사용하면 앞머리나 옆머리에 자연스러운 볼륨을 만들 수 있어 아침 준비 시간을 줄여준다는 평가를 받는다.
해외에서는 미용실이나 전문 뷰티 브랜드 제품을 구매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국에서는 다이소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어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K-뷰티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시트 마스크 역시 한국을 대표하는 뷰티 아이템 중 하나가 됐다.
그중에서도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신기해하는 제품이 바로 실리콘 마스크 커버다. 시트 마스크 위에 덧씌워 사용하는 제품으로, 마스크팩의 에센스가 마르는 것을 방지하고 얼굴에 더 잘 달라붙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실제로 장시간 팩을 하거나 집안일을 하면서도 마스크가 쉽게 흘러내리지 않아 편리하다는 후기가 많다. 단순한 아이디어 제품 같지만 한 번 사용하면 계속 찾게 된다는 반응도 적지 않다.

한국의 여름은 높은 습도와 무더위로 유명하다. 때문에 메이크업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 기름종이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
다이소의 녹차 기름종이는 110매가 들어 있으면서도 부담 없는 가격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얼굴의 기름기를 가볍게 제거하면서도 화장이 크게 지워지지 않는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외출 중 수정 화장이 필요한 상황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파우치 필수품으로 언급되는 경우가 많다.

고가의 화장품만이 K-뷰티의 전부는 아니다. 한국에서는 천 원, 이천 원짜리 소소한 아이디어 제품들도 뷰티 루틴의 일부로 자리 잡고 있다.
열전도 헤어롤, 실리콘 마스크 커버, 녹차 기름종이처럼 가격은 부담 없지만 만족도는 높은 제품들이 바로 그 예다.
한국에 처음 온 외국인들이 "왜 다들 다이소에 가는지 알겠다"고 말하는 이유도 어쩌면 이런 작은 차이 때문일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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