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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8~14일 제철 먹거리를 한자리에 모은 ‘가을의 맛’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제철 먹거리를 찾는 고객 수요 증가에 따라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실제 지난 4월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봄나물 행사에서 관련 분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6% 신장했다.
행사는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대표 품목은 ‘국산 생고등어’다. 이마트는 해양수산부와 함께하는 할인 행사를 통해 생 고등어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한다. ‘생고등어 대(大)’는 마리당 3486원, ‘생고등어 중(中)’은 마리당 2996원에 판매한다. ‘통통하게 살오른 생새우(100g, 국산)’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한 2786원에 판매한다.
가을 과일도 준비했다. 가을 대표 과일 ‘홍시(4~6입, 팩, 국산)’는 1팩 구매 시 5480원, 2팩 이상 구매 시 20% 할인된 팩당 4384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가을 하우스 감귤(2㎏, 박스, 국산)’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된 가격인 9900원에 판매한다.
축산물도 할인한다. 윗등심살, 부채살, 꽃갈비살 등 인기 부위로 구성한 ‘달링다운 와규 바로구이/샤브샤브(팩, 냉장, 호주산)’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구이용 돼지고기도 할인한다. ‘탄탄포크 삼겹살/목심(냉장, 외국산 별도표기)’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한 100g당 1372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제철 먹거리를 찾는 고객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 4월 진행한 봄나물 행사에서 관련 분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6% 증가하는 등 제철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는 게 이마트 측 설명이다.
가을철 영양과 맛이 최고조에 달한 수산물들이 이마트의 대규모 할인 행사를 통해 공급됨에 따라, 최근 먹거리 물가 상승으로 부담을 느끼던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도 한층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 관계자는 "제철 식재료를 비롯해 고객 수요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대형마트들이 계절별 제철 상품을 중심으로 신선식품 행사를 구성하면서 특정 시기에 집중되는 소비 수요를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가을에는 제철 수산물과 과일뿐 아니라 캠핑·나들이 수요까지 맞물리면서 신선식품과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먹거리 경쟁도 이어질 전망이다.

고등어는 사계절 내내 접할 수 있는 생선이지만, 가을(9~11월)이야말로 맛의 진가를 발휘하는 시기다. 이 시기 고등어는 가시가 적고 살이 탄탄하며, 고소한 기름기가 살 전체에 골고루 퍼져 감칠맛이 최고조에 달한다.
영양학적으로도 가을 고등어는 훌륭한 건강식이다. 뇌 세포 활성화와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에 도움을 주는 불포화지방산인 DHA와 EPA가 매우 풍부하다. 또한 비타민 D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 건강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가을 생고등어를 가정에서 가장 맛있게 즐기는 기본 공식은 ‘직화 구이’와 ‘제철 채소를 넣은 조림’이다.
가을 고등어 소금구이
신선한 생고등어는 굵은소금을 솔솔 뿌려 그릴이나 팬에 구워내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요리가 된다. 자체 지방량이 많아 기름을 많이 두르지 않고 약한 불에서 껍질 쪽부터 천천히 익혀내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 식감을 살릴 수 있다. 구울 때 나오는 고소한 기름은 고등어 본연의 감칠맛을 배가시킨다.
무와 우거지를 넣은 고등어조림
가을은 무 역시 단맛이 오르는 시기다. 냄비 바닥에 두툼하게 썬 가을 무와 우거지(또는 시래기)를 깔고 고등어를 얹은 뒤, 칼칼한 고춧가루 양념장을 넣어 자작하게 졸여내면 비린내 없이 깊은 맛을 낼 수 있다. 무에서 나오는 천연 단맛과 고등어의 기름진 고소함이 양념과 어우러져 대표적인 '밥도둑' 메뉴가 된다.
생고등어 비린내 깔끔하게 잡는 법도 활용해보자. 신선한 생고등어라도 등푸름 생선 특유의 비린 향이 부담스럽다면 조리 전 쌀뜨물이나 우유에 15~20분 정도 담가두는 것이 좋다. 쌀뜨물의 녹말 성분이 비린 향을 흡수하고, 우유의 단백질 성분이 비린내를 일으키는 성분을 잡아주어 깔끔하고 담백하게 즐길 수 있다.
가을 수산물의 또 다른 주인공은 단연 생새우다. 새우는 껍질에 키토산이 풍부하여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며, 타우린 성분이 다량 들어있어 간 기능 개선과 피로 회복에 탁월하다. 칼로리는 낮고 단백질 함량은 높아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손색이 없다.

가을 생새우는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담백한 조리법이 가장 잘 어울린다.
생새우 소금구이
굵은소금을 냄비 바닥에 두툼하게 깔고 생새우를 올려 구워내는 소금구이는 가을철 캠핑장과 가정에서 모두 사랑받는 요리다. 소금이 냄비의 열을 골고루 전달하면서 새우의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아주어 살이 퍽퍽해지지 않고 촉촉하게 유지된다. 또한 소금의 짭조름한 향이 새우 본연의 단맛을 더욱 극대화해 준다. 새우 껍질이 붉은색으로 바뀌고 몸통이 동그랗게 구부러질 때쯤 불을 줄이고 잠시 뜸을 들인 뒤 먹으면 가장 탱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새우 머리 버터구이
새우 몸통을 맛있게 먹은 뒤 남은 새우 머리는 버리지 않고 별도 조리하는 것이 별미다. 팬에 버터 한 조각을 두르고 바삭해질 때까지 노릇하게 볶아내면 고소한 풍미가 가득한 근사한 안주나 간식이 완성된다. 새우 머리 쪽에는 내장이 들어있어 특유의 녹진하고 깊은 감칠맛을 즐길 수 있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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