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앤스타
[강일홍의 클로즈업] 박진영, 'K-POP 영광' 뒤에 놓인 '공적 책임'의 무게

위키트리

호텔스닷컴은 20일 서울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미디어 행사를 열고 익스피디아 그룹과 호텔스닷컴의 최신 비즈니스 동향, 브랜드 업데이트를 공유하며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익스피디아 그룹 아시아 지역 PR 총괄 라비니아 라자람(Lavinia Rajaram)이 참석해 2027년 주목할 여행지와 여행 트렌드 전망을 직접 소개했다.
'언팩 '27'은 익스피디아와 호텔스닷컴의 자사 데이터, 한국인 1000명을 포함한 전 세계 여행객 2만6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소셜 리스닝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설문은 시장조사 전문기관 원폴(OnePoll)이 향후 3년 내 국내외 여행을 계획 중인 16개국 성인을 대상으로 지난 8월 4일부터 9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보고서는 한입 여행(Trip Snacking), 고딕 감성 여행(Gothic Getaways), 올해의 여행지(Destinations of the Year), 어른이 방학(Un-Adulting), 2027 스크린 투어리즘 전망(2027 Set-Jetting Forecast) 등 다섯 가지 트렌드를 제시했다.
호텔스닷컴이 가장 먼저 꼽은 트렌드는 '한입 여행'이다. 하루만 가볍게 다녀오는 1박 여행을 뜻하는 이 트렌드는 전 세계 1박 숙박 검색량이 전년 대비 약 10% 늘면서 확인됐다. 호텔스닷컴에 따르면 전 세계 여행객의 79%가 향후 1년 내 1박 숙박을 예약할 계획이라고 답했으며,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에서는 이 비율이 83%로 더 높았다. 한국인 여행객의 95%도 여가 목적의 1박 호텔 숙박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해, 세계 평균보다 한입 여행에 더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 익스피디아 그룹 라비니아 라자람 아시아 지역 PR 총괄 발표 현장. 사진=호텔스닷컴 제공
두 번째 트렌드인 '고딕 감성 여행'은 호텔 자체를 여행의 목적지로 삼는 흐름을 반영한다. 호텔스닷컴은 한국인 여행객의 82%가 고딕 스타일 호텔 숙박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으며, 고딕 건축과 여행에 대한 소셜 미디어 언급량이 전년 대비 3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가 열린 서울 레스케이프 호텔도 호텔스닷컴이 선정한 '2027 글로벌 고딕 감성 호텔' 상위 10곳 중 하나로, 행사 현장에서 이 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익스피디아가 발표한 '2027 올해의 여행지'에는 부산이 이름을 올렸다. 부산은 전년 대비 검색량이 50% 증가해 한국에서 유일하게 글로벌 TOP 10에 선정됐다. 실제로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302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를 기록한 바 있다. 익스피디아 그룹은 올해 선정된 여행지 중 6곳이 지속가능한 관광 관리 기준인 '스마트 트래블 헬스 체크(Smart Travel Health Check)'를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익스피디아는 어른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어린 시절의 즐거움을 되찾는 여행인 '어른이 방학'과, TV·영화 속 배경을 따라 떠나는 '스크린 투어리즘'도 2027년 주요 트렌드로 제시했다. 한국인 여행객의 절반(50%)은 성인끼리 놀이공원 여행을 떠날 의향이 있다고 답했으며,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에서는 이 비율이 61%로 올라갔다. 스크린 투어리즘과 관련해서는 한국인 여행객 약 4명 중 1명이 TV 프로그램이나 영화 속 여행지를 본 뒤 실제로 해당 지역 여행을 예약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넷플릭스 '케이팝: 더 데뷔'에서 영감을 받은 서울도 이번 전망에 포함됐다.
라비니아 라자람 익스피디아 그룹 아시아 지역 PR 총괄은 "여행객들은 자신의 관심사와 열정, 원하는 방식에 맞는 경험을 추구하며 여행 선택에도 보다 뚜렷한 목적과 기준을 두고 있다"며 "언팩 '27은 짧은 여행에 대한 관심 증가부터 개성 있고 기억에 남는 숙소에 대한 수요까지, 전 세계 여행을 형성하는 주요 여행지와 숙소 선호도, 새로운 여행 행태를 조명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호텔스닷컴은 여행객들이 이러한 경험을 더욱 쉽고 간편하게 발견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