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서천교 하류 스윙교 인근, '쓰레기 마대' 수십 개 방치로 몸살

서천 둔치 주차장·화장실 인접해 주민 통행 잦은 곳
"도시 미관 해치고 악취 우려, 대책 시급"


경북 영주시 서천교 하류 '스윙교 설치 공사' 현장 인근에 수십 개의 마대 자루가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어 수거가 시급해 보인다. /김성권 기자

[더팩트ㅣ영주=김성권 기자] 경북 영주시 서천교 하류 '스윙교 설치 공사' 현장 인근에 수십 개의 마대 자루가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어 이곳을 찾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5일 <더팩트> 취재를 종합하면 서천 둔치 인근 풀숲에 노란색 대형 마대 포대 50여 개가 무더기로 쌓여 있다. 일부 마대는 입구가 찢어지거나 벌어져 내부에 가득 찬 잡초와 풀베기 작업 부산물 등의 쓰레기가 그대로 노출된 상태다.

이곳은 서천 둔치 주차장과 야외 화장실이 인접해 있어, 아침저녁으로 산책이나 운동을 즐기는 수많은 지역 주민들이 상시 이용하는 통행로다.

영주시 서천교 하류 '스윙교 설치공사' 현장 인근에 수십 개의 마대 자루가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어 수거가 시급해 보인다. /김성권 기자

현장을 지나던 한 주민은 "주민들이 자주 찾는 휴식 공간에 정체 모를 쓰레기 마대가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어 보기에도 좋지 않고 악취나 벌레가 생기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서천 둔치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관계 당국의 신속한 현장 파악과 수거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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