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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이 황금연휴와 주말 동안 몰려든 수많은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연일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올해 축제는 종합운동장 주무대에서 새롭게 단장한 천안삼거리공원까지 무대를 확장해 관람객들의 만족도와 열기를 높였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천안삼거리공원 무대는 지난 3일 행사 3일 차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며 선큰광장을 중심으로 도심 전역에 축제 열기를 퍼뜨리는 역할을 했다. 자연 친화적이고 탁 트인 공원 공간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 층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지자 현장을 찾은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확장된 축제장에 깊은 만족감을 나타내며 폭발적인 반응으로 화답했다.

무대 확장과 징검다리 연휴 효과가 맞물리면서 지난 3일과 4일 주말 내내 축제장 전역은 몰려든 인파로 발 디딜 틈 없는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일요일인 4일 하루 동안에만 임시 집계 기준 무려 25만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가득 메우며 축제의 압도적인 인기와 위상을 입증했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5일 역시 현장의 흥겨운 열기를 즐기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현장 곳곳에 마련된 푸드코너와 체험 부스, 기념품 판매 코너마다 긴 줄이 늘어서며 축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다양한 먹거리와 지역 특산품을 즐기려는 관람객들이 줄지어 기다리는 모습은 축제의 또 다른 풍경을 만들어냈다.

주무대인 종합운동장에서는 전국춤경연대회, 국제춤대회, 대한민국실용무용콩쿠르, CIDC 3ON3 월드 파이널 등 한층 수준 높은 무대가 펼쳐져 환호를 받았으며, 삼거리공원 선큰광장 등지에서는 어린이기획공연, 생활문화 한마당과 함께 전국 31개 대학이 참여한 전국대학 치어리딩 대회가 열려 방문객들의 큰 박수갈채와 호응을 끌어냈다.
천안 전역을 화려한 춤과 열정으로 물들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은 축제장 확대와 관람객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이날 오후 8시 시상식 및 폐막식을 끝으로 5일간의 성대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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