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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유연석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일본 종합식품·유통 기업 아라이상사와 손잡고 현지 외식 시장에 진출한다.
교촌에프앤비는 지난달 29일 경기 성남시 판교 본사에서 아라이상사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오는 2027년 상반기 도쿄 1호점 오픈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1920년 설립된 아라이상사는 유통 및 한국식품 수입 노하우를 갖춘 현지 기업이다.
양사는 품질 관리와 마케팅, 인력 교육 등 사업 전반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출점은 한 사업자에게 특정 지역 내 복수 매장 개설 권한을 주는 '멀티유닛 프랜차이즈' 방식을 적용한다. 수도 도쿄 1호점을 시작으로 인근 도시까지 점포망을 단계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양사 협력을 바탕으로 일본 현지에 교촌치킨의 고유의 맛과 품질을 선보이고, 일본을 교촌 글로벌 사업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촌에프앤비는 최근 중국 장쑤성 우시의 대표 관광지인 태호 인근 쇼핑몰에 신규 매장을 열고 현지 공략에 나섰다. 간장·레드·허니 등 시그니처 메뉴와 현지화 메뉴를 앞세운 우시점에 이어 향후 선전 2호점을 여는 등 중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매장망을 꾸준히 넓혀갈 계획이다.
ccbb@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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