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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황지향 기자] 대한항공은 럭셔리 여행 전문 매체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가 주관한 '2026 리더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글로벌 항공사와 글로벌 공항 라운지 부문 각각 3위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는 뉴욕과 런던을 기반으로 전 세계 8개국에서 발행되는 여행 전문 매체다. 리더스 초이스 어워즈는 매년 독자들의 실제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한 투표를 통해 우수 브랜드를 선정한다.
대한항공은 글로벌 항공사 부문에서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7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3위로 올라섰다.
인천국제공항 대한항공 일등석 라운지도 글로벌 공항 라운지 부문 3위에 올랐다. 지난 4월 새 단장을 마친 라운지는 중앙 홀과 11개의 별실로 구성됐다. 홀에는 목재 기둥과 대들보, 모시 등 한국 전통 미학을 반영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전 세계 수십만 명의 독자가 직접 참여하는 시상식에서 2개 부문 모두 상위 순위에 선정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서비스와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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