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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코스피가 외인과 기관 투자자의 매도세에 6800선까지 밀렸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8% 내린 6803.90에 거래를 마치면서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외인과 기관이 각각 2조5974억원, 6727억원을 순매도해 지수를 끌어 내렸으며 개인은 홀로 2조5611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1.29%) △SK하이닉스(-2.82%) △삼성전자우(-0.10%) △SK스퀘어(-1.64%) △삼성전기(-4.24%) △현대차(-3.45%) △삼성바이오로직스(-2.52%) △삼성생명(-1.40%) 등이 내렸고, △LG에너지솔루션(0.26%) △KB금융(0.96%) 등이 올랐다.
이날 코스피 약세는 국제 유가와 국채 금리 상승으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오는 8일 잠정실적 발표를 앞둔 삼성전자 등 대형주를 중심으로 한 매도세가 이어져 지수 하락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코스닥도 900선을 내줬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34% 내린 898.43에 거래를 마쳤다. 역시 외인과 기관이 각각 2613억원. 2165억원을 팔고 개인은 5039억원을 샀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모두 파란불을 켰다. △알테오젠(-1.15%) △에코프로(-3.67%) △에코프로비엠(-3.41%) △주성엔지니어링(-11.13%) △레인보우로보틱스(-4.08%) △심텍(-2.63%) △리노공업(-1.96%) △원익IPS(-7.22%) △이오테크닉스(-4.78%) △HLB(-3.16%) 등이 하락했다.
환율은 소폭 내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2원 내린 1340.4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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