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제네시스, GV80 하이브리드 출시…연비 29%·출력 16% 개선

더팩트

[더팩트ㅣ고양=양규원 기자] 민경선 경기 고양시장은 7일 생중계로 열린 시정회의를 통해 '규제 개혁 및 제도 개선 과제 공유 및 발굴’을 주제로 중앙정부와 경기도에 건의한 과제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결과로 책임지자"고 주문했다.
고양시에 따르면 이날 시정회의에서 가장 먼저 논의테이블에 오른 주제는 '수도권 규제'로, 시는 접경지역 내 시·군의 산업단지를 공업지역 물량 규제에서 제외하도록 수도권정비계획법 시행령 개정을 건의했으며 국토교통부는 현재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진행된 자족도시 기반 확충을 위한 산업입지 과제에 대한 논의 자리에선 일산테크노밸리 내 기업 유치 문제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일산테크노밸리는 조성원가 공급과 수의계약 근거가 없어 최고가 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져 앵커기업 유치가 어려운 상황으로, 현재까지 계약된 필지는 1곳뿐이다. 이에 따라 시는 관련 법령과 지침 개정을 건의 중이다.
또 광역교통 분야에서는 인천 2호선 고양 연장,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고양신사, 원당 버스 공영 차고지 국비 지원, 똑버스 확대 등 5건이 논의됐으며, 환경 분야에선 직매립 금지 이후 먼 지역 업체에 위탁되는 생활폐기물을 관내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지명경쟁입찰 근거 마련을 건의하고 신재생에너지 국가 공모 사업 확대 방앉을 검토했다.
이와 함께 그린벨트 해제 취락 단계별 정비, 수직 농장 재배면적 인정, 양봉 농지법 개정 등 시민 생활과 맞닿은 과제도 보고됐다.
민 시장은 "경기도 공업물량 배분이 하반기에 예정된 만큼 이 시기를 놓치면 안 된다"며 "규제 개선만 보고 있어서는 안 되며 기업 유치와 관련된 전방위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민 시장은 또한 "철도는 건설·운영까지 최소 10년은 걸리는 만큼 미래 수요를 정확하게 분석해야 한다"고 말한 뒤 고양신사선은 서울 은평구와 TF를 꾸려 제2부시장이 주도하도록 주문했다.
민 시장은 마지막으로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고 원팀으로 가야 한다"며 "현장에 가면 답이 나온다. 건의 사항도 건의로 끝나서는 안 되고 관철시키는 것도 중요하며 결과로 책임지는 행정이 이어졌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vv8300@tf.co.kr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