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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장혜승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오는 17일 서울 송파구여성축구장에서 반려가족과 구민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 '2026 송파구 반려동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 동물보호의 날(10월 4일)을 기념해 점차 증가하는 반려 가구의 문화적 수요를 충족하고,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성숙한 펫티켓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올해는 푸른 인조잔디가 펼쳐진 넓고 쾌적한 송파구여성축구장에서 △무대존 △플레이존 △상설 체험존 등 공간별로 다채롭고 전문성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플레이존에서는 한층 더 박진감 넘치는 볼거리와 체험이 펼쳐진다. 오후 1시 30분에는 김민성 어질리티 국가대표 감독이 직접 선보이는 수준 높은 '어질리티(장애물 경주) 시범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오후 2시 30분에는 어린이들이 교육견과 함께 직접 훈련사가 돼보는 '어린이 훈련사 체험'이 진행된다. '반려견 올림픽'에서는 기다려, 이리와, 슬라럼 등 3개 종목에서 반려견들이 숨겨진 기량을 겨룬다. 목줄 없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도 중·소형견과 대형견으로 시간을 나눠 안전하게 운영된다.
메인 무대존에서는 구민 참여형 이색 이벤트가 이어진다. 펫티켓 상식을 퀴즈로 풀며 알아가는 '펫티켓 골든벨'을 시작으로, 응급상황에서 반려견의 생명을 구하는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견종을 직접 만나는 '견종도감', 반려견의 끼와 매력을 마음껏 뽐내는 '멍스타 오디션'이 연이어 개최된다.
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12개 상설 체험부스에서는 온 가족이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가 가득하다. △견생네컷 △아로마 물티슈 만들기 △장난감 터그 만들기 △캐리커처 △페이스 페인팅 △독피트니스 체험 △위생미용 △1:1 행동교정 상담 △펫타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아름다운 가을날,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푸른 잔디밭에서 뛰놀며 평생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반려문화 선도도시 송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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