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한글날 기념 발행어음 특판…금리 연 5.80%


한글날 제정 100주년 맞아 판매한도 100억원·1인당 100만원 설정
금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 상징


키움증권은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해 연 5.80% 금리의 '한글사랑 특판 발행어음'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키움증권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키움증권이 한글날을 기념해 고금리 발행어음 특별판매(특판)에 나선다.

8일 키움증권은 3개월 만기 '한글사랑 특판 발행어음'을 선착순 판매한다고 밝혔다. 제시 수익률은 세전 연 5.80%로 총판매 한도는 100억원이다. 1인당 가입 한도는 100만원이다.

키움증권의 이번 발행어음 특판은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연 5.80% 금리는 훈민정음 반포된 1446년부터 580년이 지난해를, 판매 한도인 100억원과 1인당 한도인 100만원은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상징한다.

특판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키움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과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영웅문4'의 발행어음 메뉴에서 가입할 수 있다.

앞서 키움증권은 지난해 11월 금융위원회로부터 발행어음 사업 인가를 받은 뒤 같은 해 12월 첫 상품을 출시했다. 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가 자체 신용으로 발행하는 만기 1년 이내 금융상품이다. 예금자보호법을 적용받지 않으며, 중도 해지 시 약정 금리보다 낮은 금리가 적용될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뜻깊은 해를 맞아 우리 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이번 특판을 준비했다"며 "더 많은 고객이 단기 여유 자금을 쉽게 운용할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했다"고 말했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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