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봉화 물야면 야산서 산불…37분 만에 주불 진화


헬기 4대·진화인력 68명 긴급 투입…산림당국, 잔불 정리·재발화 감시

11일 오전 11시 17분쯤 봉화군 물야면 개단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 인력과 장비를 긴급 투입해 37분 만에 주불을 잡았다. /산림청

[더팩트ㅣ봉화=김성권 기자] 11일 경북 봉화군 물야면 개단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으나, 산림당국이 진화 인력과 장비를 긴급 투입해 37분 만에 주불을 잡았다.

산림청과 경북소방 등 진화당국은 산불 신고를 접수한 뒤 진화헬기 4대와 진화장비 20대, 진화인력 68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당국은 낮 11시 54분,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를 통해 재발화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11일 오전 11시17분쯤 경북 봉화군 물야면 개단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발화 37분만에 주불이 진화됐다. /산림청 영상 갈무리

현재까지 정확한 산불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 재산 피해 규모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현장 조사를 통해 발화 원인과 피해 상황을 파악할 계획이다.

산림당국은 산림이나 산림 인접 지역에서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다며 화기 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과실로 타인 또는 자신의 산림을 불태워 공공의 위험을 초래한 경우에도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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