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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여수=조효근 기자] 전남광주시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화학물질 제조업체에서 가스가 누출돼 작업자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12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5분쯤 여수시 월하동 여수산단의 한 화학물질 제조업체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현장에서는 배관 부품 교체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에서 가스가 새어 나오면서 현장에 있던 30대 등 작업자 3명이 이를 흡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업자들은 어지럼증과 구토 증세를 호소해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누출된 가스에 유해화학물질이 포함됐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당국은 현장 안전조치를 마친 뒤 가스가 누출된 지점과 배관 작업 과정 등을 확인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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