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폐기물 수집·운반 업체 화재…외국인 노동자 등 4명 부상


화재 발생 32분만에 큰 불 잡아…외국인 남성 노동자 2명 응급 상황

13일 오후 5시 18분쯤 화재가 발생한 파주시 광탄면 소재 한 폐기물 수집·운반 업체에서 소방관들이 화재 진압에 나서고 있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더팩트ㅣ파주=양규원 기자] 13일 오후 5시 18분쯤 경기 파주시 광탄면 소재 한 폐기물 수집·운반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 4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깡통이 터지는 소리가 난다', '불꽃이 보인다', '폭발하는 것 같다' 등의 신고를 접수한 뒤 현장으로 출동, 화재 발생 32분 만인 오후 5시 50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현재는 부탄가스 등 캔 종류의 폐기물이 쌓여 있는 곳에 붙은 불을 진화하고 있으며 더 이상 불길이 번질 우려는 없는 상황이다.

부상자 중 3명은 외국인 남성 노동자이며 이중 2명은 응급 상황인 것으로 확인됐다. 내국인 여성 부상자 1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화재가 완전히 진화된 뒤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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