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패노메논 경제효과 1조, 연구 전 산출"...황교익 "잠정 추정치" [TF사진관]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오른쪽)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한국관광공사 등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국정감사에서 황교익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에게 질의하고 있다. /국회=서예원 기자
황교익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이 답변하고 있다.

[더팩트ㅣ국회=서예원 기자]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한국관광공사 등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국정감사에서 황교익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에게 질의하고 있다.

배 의원에 따르면 대중문화교류위원회는 지난 6월 24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패노메논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7월 14일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하루 전날인 7월 13일 패노메논의 경제효과가 1조 원 이상으로 예상된다는 추정치를 전달했다.

배 의원은 황 원장에게 "연구용역이 11월 11일에 끝난다"면서 "연구가 아직 진행 중인데 어떻게 경제효과를 먼저 추산해 제공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그렇다면 대중문화교류위원회는 연구도 끝나지 않은 것을 가지고 1조로 홍보한 것이냐"고 지적했다.

이에 황 원장은 "대중문화교류위원회에서 하고 있는 기획의 기초자료로 제공한 것"이라면서 "잠정 추정치"라고 설명했다. 배 의원은 "연구용역이 안 끝났는데 그걸 줬기 때문에 지금 예산 편성을 하겠다고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yenn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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