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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우선제 대전시 동구의회 의원이 경기침체와 소비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효성 있는 맞춤형 지원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우 의원은 14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구에는 2만 3440개의 소상공인 사업체가 있으며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는 개별 점포를 넘어 지역 일자리와 상권, 주민 생활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이어 "동구가 특례보증과 경영회복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영업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일시적인 비용 지원을 넘어 변화하는 소비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우선제 의원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 가지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먼저 "소상공인의 업종별 현황과 경영상 어려움 등 현장 수요를 충분히 반영해 지원계획을 구체화하고 사업별 추진목표와 지원대상, 재원 등을 체계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온라인 판매와 홍보 등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기초교육부터 온라인 점포 등록, 스마트 주문·예약시스템 활용까지 실제 영업에 도움이 되는 단계별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관별로 분산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알기 쉽게 안내하고, 필요한 상담과 신청 절차로 원활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우선제 의원은 "소상공인에게 중요한 것은 지원사업의 수가 아니라 자신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때 알고 실제로 이용할 수 있느냐는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을 통해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영업하고 지역경제의 기반을 더욱 튼튼히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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