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축산물 나눔에 5000만 원 기부…헌혈·현장 안전교육도


경남 사회복지시설 지역 축산물 공급 지원
임직원·말 관계자 헌혈
현장 근무자 50명 VR 교육


14일 경남 합천군민체육공원에서 '제12회 경남축산사랑 한마음대회'가 열린 가운데 장유진 한국마사회 영남지역본부장(오른쪽)이 기부금 50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영남지역본부

[더팩트ㅣ부산=손연우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지역 취약계층 지원과 헌혈 봉사, 현장 안전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과 안전한 일터 조성에 힘쓰고 있다.

◇경남 축산물 나눔에 5000만 원 전달

15일 한국마사회 영남지역본부에 따르면 본부는 전날 경남 합천군민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2회 경남축산사랑 한마음대회'에 참여해 기부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지역 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취약계층의 먹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 기부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우수 축산물을 공급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축산농가와 관련 단체,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선 축산인들의 화합과 사기 진작을 위한 프로그램과 지역 축산물 홍보 부스가 운영됐다.

장유진 한국마사회 영남지역본부장은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이 지역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우수 축산물로 전해져 건강한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임직원이 헌혈을 하고 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임직원·말 관계자 '사랑의 헌혈' 참여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 14일 사업장 내에서 임직원과 자회사 직원, 말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하반기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혈액 수급 안정에 힘을 보태고 헌혈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자발적인 헌혈로 생명나눔에 동참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헌혈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임직원과 사업장 관계자들이 헌혈에 참여할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사업장 특성을 활용한 봉사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폐우산 분리와 모래주머니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반려동물 양육 가정을 위한 안심박스 제작과 마을 환경정화 활동 등을 추진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임직원이 VR 교육을 받고 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현장 근무자 50명 대상 VR 안전교육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 14일 임직원과 협력회사 현장 근무자 50명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산업안전 교육도 실시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찾아가는 VR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한 이번 교육은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가상으로 체험하고 사고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VR 기기를 통해 다양한 산업재해 상황을 간접 체험하며 작업 과정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올바른 대응 방법을 익혔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매월 '안전 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을 진행하고,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현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점검을 강화해 산업재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전 담당 관계자는 "VR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이 실제와 유사한 위험 상황을 직접 체험하면서 안전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체험형 안전교육과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안전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b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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