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인 엄홍길 대장, '자랑스러운 경남인상' 수상


히말라야 8000m급 16좌 완등·사회공헌 공로 인정
24일 '엄홍길과 함께하는 거류산 등산축제' 개최


경남 고성군 출신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제43주년 경남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제2회 자랑스러운 경남인상' 문화·예술·체육 부문을 수상했다. /고성군

[더팩트ㅣ고성=이경구 기자] 경남 고성군 출신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제43주년 경남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제2회 자랑스러운 경남인상' 문화·예술·체육 부문을 수상했다.

엄 대장은 2007년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16좌 완등에 성공하며 세계 산악사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2008년 엄홍길휴먼재단을 설립한 이후에는 네팔 산간 오지 학교 건립 등 교육환경 개선과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고향 고성을 위한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고성군 홍보대사로 지역 관광자원과 축제를 알리고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에도 참여했으며 올해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대사로서 지역 대표 축제 홍보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24일에는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거류산 등산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엄 대장과 함께 거류산의 자연을 즐기며 도전과 화합의 산악정신을 나누고 고성의 산악 관광자원을 알리는 행사로 마련된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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