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선수단 숙소 리조트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10여 분 만에 진화
불이 난 객실 비어 있어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선수단의 숙소로 지정된 제주 지역 한 리조트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진은 지난 16일 오후 서귀포시 법환동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기념 공연이 열리고 있는 모습. /뉴시스

[더팩트ㅣ김수민 기자]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숙소로 이용하는 제주 지역 리조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18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8분쯤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한 리조트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인 오후 3시 50분쯤 꺼졌다.

당시 리조트 건물 외부 베란다의 목재 시설물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한 목격자가 119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불이 난 객실이 비어 있어 다친 사람은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발코니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담배꽁초나 전기적 요인 등 구체적인 발화 원인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소방당국은 현장 조사 등을 통해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있다.


su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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