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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11년 만에 돌아온 캪틴큐…본사 담당자한테 이유 물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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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국회=남용희 기자]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립중앙박물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이날 국회 문체위 국정감사에서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우리들의 밥상'에 출품된 글씨 '일반시국은' 전시 경위에 대한 유 관장의 대응에 대해 질의가 이어졌다.
애국지사 박원근의 유묵으로 소개된 이 작품은 친일반민족행위자 박중양의 글씨로 판별돼 전시에서 철수됐고, 이후 유 관장의 개인 소장품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유 관장은 "국민 여러분께서 국립중앙박물관에 보내주신 깊은 신뢰와 박물관 직원들의 노력으로 쌓아 올린 가치가 저의 중대한 불찰로 한순간에 무너졌다"며 "미술사가로서 큰 실수를 했다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인정하기를 주저했다. 독립운동의 명예와 유족들의 가슴에 깊은 상처를 입혔고, 애국지사와 유족분들께 사과드린다"며 사과했다.
이어 "그 어떤 학술적 취지나 설명도 국민들이 느끼실 실망감 앞에서는 핑계가 될 수 없다"며 "떳떳하게 밝히지 못했고 개인의 중대한 잘못"이라고 잘못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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