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울진군편' 11월 14일 후포마리나항서 개최


10월 21일부터 참가 신청…11월 12일 예심 진행

전국노래자랑 울진군편 포스터. /울진군

[더팩트ㅣ울진=김성권 기자] 전국 방방곡곡에 웃음과 노래를 전해 온 KBS 대표 장수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울진을 찾아온다. 노래 실력은 물론 숨겨둔 끼와 흥까지 마음껏 뽐낼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되면서 울진이 흥겨운 축제 분위기로 물들 전망이다.

울진군은 오는 11월 14일 오후 2시 후포마리나항 특설무대에서 '전국노래자랑 울진군편'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무대의 주인공은 유명 가수가 아닌 울진 군민들이다. 평소 무대에 설 기회가 없었던 주민도 마이크를 잡고 노래 한 곡으로 자신의 매력을 뽐낼 수 있다. 가족과 이웃이 함께 웃고 응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선 무대에 오르려면 먼저 예심을 통과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받는다. 참가 자격은 울진군민을 비롯해 울진에 있는 직장에 다니는 직장인과 학생, 군인이다. 다만 기성가수와 음악 관련 협회 회원 등은 참가할 수 없다.

예심은 11월 12일 오후 1시 울진군민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울진군청 정책홍보실이나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정책홍보실로 문의하면 된다.

초대가수들의 무대도 흥을 더한다. 김국환과 김혜연, 홍지윤, 장한별, 빈예서가 출연해 세대를 아우르는 노래와 흥겨운 공연으로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 화합을 다지는 동시에 후포마리나항을 비롯한 지역의 관광자원과 매력을 전국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노래와 웃음이 어우러진 방송 무대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전국노래자랑 울진군편이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군민이 예심과 본선에 참여해 울진의 흥과 매력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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