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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손원태 기자] 카카오스타일 플랫폼 지그재그는 약 900만 개 상품을 갖춘 '선물하기' 서비스를 열고, 국내 모바일 선물 시장에 나서겠다고 20일 밝혔다. 지그재그에서 판매 중인 전 상품(해외 직구, 프리오더, 기간 판매 상품 등 일부 제외)을 모바일 선물하기로 보낼 수 있게 됐다.
카카오스타일에 따르면 지그재그 선물하기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다채로운 상품 중 취향에 맞는 선물을 부담 없이 고를 수 있다. 선물은 수신자의 지그재그 회원가입 여부와 관계 없이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발송된다.
빠른 배송 서비스 '직진배송' 상품도 가능하다. 선물을 받는 사람이 자정 전까지 배송지를 입력하면 주말에도 다음 날 선물을 받아볼 수 있다.
홈 화면에 '선물하기 전용관'을 신설했다. 전용관은 아우터, 원피스, 뷰티, 홈데코, 취미 등 세부 카테고리와 1만원 미만부터 5만원 이상까지 가격대별로 다양하다. 집들이, 임신·출산, 기본 아이템 등 테마별 검색도 가능하다. '직진배송' 필터를 선택하면 빠른 배송 가능 상품을 보여준다.
수신자는 배송지 입력 전 선물 옵션을 변경할 수 있고, 수령 후 교환도 신청할 수 있다. 발신자와 수신자 모두 마이페이지 '선물함'에서 보낸 선물과 받은 선물 내역을 한눈에 확인하고 배송 상태도 조회할 수 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선물하기를 운영하며 쌓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물하는 사람의 고민은 덜고 받는 사람의 만족도는 높이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했다.
한편 카카오스타일은 지난 2021년 '크로키닷컴'과 카카오커머스의 스타일사업 부문이 합병하며 공식 출범했다. 1030 여성 타깃의 지그재그와 4050 이상 중장년층을 위한 '포스티'를 운영하고 있다.
tellm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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