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4일 살곶이서 '태조 이성계 축제'·'노래자랑'


오후 5시 '이성계 환궁 행렬'로 시작

성동구가 '태조 이성계 축제'와 '성동구민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성동구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유보화)가 '태조 이성계 축제'와 '성동구민 노래자랑'을 동시에 개최한다.

구는 이달 24일 살곶이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조선 태조 이성계와 인연이 있는 '살곶이' 역사를 되새기는 공연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자랑도 개최한다.

축제는 오후 5시 '이성계 환궁 행렬'로 시작된다. 취타대, 기수, 무사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행렬이 함흥에 머물던 태조 이성계가 무학대사의 설득으로 한양으로 돌아가던 중 살곶이벌에 이르는 모습을 재현한다.

이어 이성계의 환궁 이야기를 담은 영상과 함께 특별 창작 전통 연희극 '살곶이에 내리는 평화'가 무대에 오르며 퓨전국악 공연도 펼쳐진다.

'성동구민 노래자랑'에서 참가자들은 노래 실력과 끼를 발휘하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응원하고 즐기는 무대를 꾸민다.

유보화 성동구청장은 "태조 이성계 축제와 구민 노래자랑이 함께 열리는 만큼, 역사와 문화는 물론 구민들의 끼와 열정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함께해 서로 응원하고 소통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cultur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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