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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농업기술원의 협력을 통해 농촌지도사업에 힘을 받을 전망이다.
22일 서산시에 따르면 21일 한상미 충남도농업기술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주요 농업 현안을 공유했다.
한상미 원장은 전날 오전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시가 추진 중인 농촌지도사업을 보고받았다.
시는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 조성 사업 △스마트 양파 전과정 기계화 체계 구축 시범 사업 △농촌자원 활용 치유농업 활성화 등을 보고했다.
또 농산물공동가공센터·공공급식지원센터·농업환경분석센터·동물보호센터 등 주요 영농 시설을 소개했다.
한 원장은 주요 영농시설 견학 후 시 관내 농업인단체장과 오찬을 함께하며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이어 팔봉면 영산농원을 방문해 사과 마이스터 박광규 농가가 운영하고 있는 미래형 다축과원(여러 개의 주축을 가진 과수나무를 규칙적으로 배치해 생산성과 작업 효율을 높이도록 만든 과수원)을 둘러봤다.
현장 견학 후에는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충남권역 농촌진흥기관장 업무협의회'를 열고 충남도 당면 협조 업무와 시군별 2026년 주요 실적을 공유했다.
한상미 충남도농업기술원장은 "현장에서 농업인과 직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현장에서 청취한 목소리가 농촌지도사업에 반영되도록 서산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한상미 원장의 서산시 방문을 계기로 충남도와 협력을 강화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농촌지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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