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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김종욱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논산2)이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충청권 4개 시·도의 행정·재정적 협력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22일 열린 충청광역연합의회 제1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충청권 농업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기회"라며 광역연합 차원의 지원을 제안했다.
오는 2027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열리는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관람객 154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생산유발효과는 5000억 원, 고용유발효과는 27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엑스포 성공을 위한 3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엑스포를 세계적인 농업기술 기업들이 참여하는 애그테크 비즈니스의 장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촌진흥청 등 전문기관과 협력하고 스마트팜 기업을 유치해 기술 교류와 수출 계약을 촉진하자는 것이다.
또한 충청권을 아우르는 광역 스마트팜 벨트 구축을 제안했다. 충남·충북의 농업 생산 기반과 대전의 연구개발 역량, 세종의 스마트 행정을 결합해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고 농촌 소멸에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마지막으로 태안원예치유박람회 등 충청권 주요 행사와 연계한 통합 홍보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개별 지자체의 홍보를 넘어 4개 시·도가 공동으로 엑스포를 알리는 '원팀 릴레이 홍보'를 추진하자는 취지다.
김 의원은 "이번 엑스포는 충청 농업이 첨단산업으로 전환하는 분기점"이라며 "충남도의회와 충청광역연합의회의 가교 역할을 통해 560만 시·도민과 4개 시·도가 힘을 모아 성공적인 엑스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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