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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고제열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이 청년의 수도권 유출과 여성의 경력 단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성·청년 벤처기업 육성과 창업 지원 체계 강화를 촉구했다.
고 의원은 22일 열린 충청광역연합의회 제1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고 여성이 경력 단절 없이 역량을 발휘하려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혁신 창업·벤처 생태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고 의원은 이를 위한 세 가지 정책 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대덕연구개발특구 등 충청권 산업 인프라를 연계한 '벤처·창업 타워'를 조성하고, 돌봄 친화적인 공간을 마련해 연구개발과 시제품 제작, 기업 간 교류는 물론 일·가정 양립까지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대전·세종·충남·충북이 연계한 '성장 사다리 패키지'를 통해 여성 벤처기업 1000개를 육성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벤처 인증부터 자금 조달, 기업 성장까지 청년·여성 기업의 단계별 수요에 맞춘 지원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밖에 해외 박람회 참가 지원과 충청권 공동 수출 지원, 해외 바이어 발굴·연계 체계 확대를 통한 글로벌 판로 개척도 주문했다.
고 의원은 "청년이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고, 여성이 결혼과 출산 이후에도 혁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충청을 만들어야 한다"며 "충청권이 대한민국 혁신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청년과 여성에게 더 넓은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열어달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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