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핼러윈 앞두고 이태원 안전점검…인파 대응체계 확인


경찰 등 관계기관과 간담회 열어

용산구가 핼러윈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점검과 간담회를 열었다. /용산구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김경대 서울 용산구청장이 핼러윈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과 현장 대응체계 강화를 주문했다.

용산구는 김경대 구청장이 지난 22일 서울경찰청, 용산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이태원 세계음식문화거리를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김 구청장을 비롯해 고범석 서울경찰청장, 최종윤 용산경찰서장, 장정호 용산구의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자율방범대연합대장, 관광특구연합회장, 이태원상인봉사대 등 지역협력단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공간을 찾아 희생자를 추모한 뒤 세계음식문화거리 일대의 보행 동선과 인파 밀집 우려 구간 등을 살폈다.

이어 용산구 현장상황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현장점검 결과를 공유했다. 기관별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개선·보완 사항을 논의했으며 인파감지 폐쇄회로(CC)TV를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도 확인했다.

간담회는 서울경찰청의 감사장·표창장 수여를 시작으로 용산경찰서와 용산구의 핼러윈 안전대책 브리핑, 주요 안건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핼러윈을 앞두고 유관기관과 지역사회가 다시 한번 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도 부서별 점검과 대책회의 등을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핼러윈 기간 경찰·소방·구청·지역 상인들이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안전사고 없이 기간을 마무리하겠다"고 덧붙였다.

cultur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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