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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대구=박병선 기자] 대구시 달성군이 성평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에 신규 지정됐다.
달성군 가족정책과는 23일 "성평등한 지역 사회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내년부터 향후 5년간 '여성친화도시'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결혼이주여성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이들을 상담·의료 통역 전문가로 양성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결혼이주여성을 위해 온라인 쇼핑몰 기초교육부터 마케팅, 멘토링까지 이어지는 실무과정을 지원하며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 확대를 도왔다.
주요 여성친화 사업으로는 △군정 주요 업무 성과관리(BSC) 여성친화도시 이해 공통 지표 반영 △지역 맞춤형 여성 취·창업 프로그램 운영 △군민참여단 주도의 안전 모니터링 활동 △여성 리더의 삶을 발굴하는 '달성여성생애구술사' 아카이브 사업 등이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여성의 참여와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군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하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달성군은 오는 12월 2일 성평등가족부와 협약식을 갖는 자리에서 '‘여성친화도시' 현판을 전달받아 군청사 전면에 내걸 계획이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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