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사회적경제기업 20개소 지원한다

인제군 청사./ 인제=서백 기자

[더팩트 ㅣ 인제=서백 기자] 강원 인제군은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2026년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6일 인제군에 따르면 이번 지원 규모는 총 4400만 원으로 택배비 1800만 원, 온라인 홍보비 1000만 원, 맞춤형 경영지원 1600만 원이다.

지원 대상은 인제군 소재 (예비)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으로 분야별 최대 20개 기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택배비는 제품 배송비를, 온라인 홍보비는 검색·배너 광고와 온라인 쇼핑몰 상품 소개 페이지 제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비용 등을 지원하고, 맞춤형 경영지원에는 세무·회계, 인사·노무, 경영·행정 분야의 전문 서비스와 인허가·자격 취득 비용 등이 포함된다.

올해 1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실제 지출한 비용도 소급 지원한다. 다만, 부가가치세와 다른 기관에서 중복 지원받은 비용 등은 제외된다.

또한 기업별 지원액은 신청 규모와 분야별 예산을 고려해 결정하고, 신청은 오는 30일까지다.

군은 서류 검토를 거쳐 11월 20일까지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12월 11일까지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선미 인제군 경제산업과장은 "이번 사업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운영비 부담을 줄이고 제품 경쟁력과 판로를 넓히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제군에는 10월 현재 사회적경제기업 11개, 마을기업 13개, 자활기업 2개, 그외 협동조합 등 총 80여 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있으며, 이번 지원은 현재 영업을 영위하고 있는 20여 개소에 지원될 예정이다.

kseo777@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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