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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넘어 신호 대기 차량에 '쾅'... 60대 운전자 사망·7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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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문은혜 기자]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26일 무안국제공항을 찾아 12·29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에게 사고 원인과 책임이 명확히 밝혀질 때까지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홍 장관은 이날 오후 무안국제공항 1층에 마련된 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이후 유가족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고 진상조사 진행 상황과 유해 재수색, 피해지원 제도 등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
홍 장관은 이 자리에서 "유가족들이 겪는 슬픔과 참담함에 대해 장관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사고의 원인과 책임이 명확하게 밝혀질 때까지 국토교통부가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해 재수색 이후 장례절차에 대한 지원 의사도 밝혔다. 홍 장관은 재수색 작업이 마무리되면 희생자에 대한 예우를 갖추고, 유가족이 원하는 방식으로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돕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홍 장관은 "사고 이후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유가족들이 여전히 많은 아픔과 답답함 속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무겁게 느꼈다"며 "유가족이 제기한 문제들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조속히 필요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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