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韓 소재 기업 유일 'IZB' 참가…폭스바겐그룹 초대


'국제 자동차 부품 전시회' 첫 참가
미래차 소재 포트폴리오 집중 소개


LG화학은 오는 29일까지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열리는 '국제 자동차 부품 전시회'에 참가해 미래차용 고부가 소재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LG화학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LG화학이 폭스바겐그룹의 참가 제안을 받아 국내 소재 기업 중 유일하게 '국제 자동차 부품 전시회(IZB)'에 참가한다.

LG화학은 오는 29일까지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열리는 'IZB'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IZB'는 격년으로 열리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공급사 전문 박람회다. 폭스바겐그룹의 공급업체 전시회로 시작, 현재는 주요 공급사를 비롯한 글로벌 부품·소재 기업들이 교류하며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대표적인 국제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약 33개국 85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약 4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LG화학은 폭스바겐그룹의 참가 제안을 받았다. 국내 소재 기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IZB'에 참가한다.

앞서 LG화학은 지난달 폭스바겐그룹과 미래차 모빌리티 소재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LG화학은 미래차용 고부가 소재 포트폴리오를 선보이며 유럽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전시 주제는 '고객의 혁신을 움직이는 힘'이다. 유럽 완성차 업체가 주목하는 친환경, 전동화, 고기능, 원가 경쟁력 강화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고부가 소재 솔루션과 기술력을 선보인다.

특히 금속 대체·무도장 소재 등 자동차 경량화 솔루션과 재활용 소재를 적용한 내외장재, 배터리 열폭주 지연 소재, 차량용 투명도 조절 필름 소재 등을 집중 소개한다.

김상민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전무)은 "이번 전시회는 폭스바겐그룹을 비롯한 글로벌 고객들로부터 LG화학의 기술·제품력을 인정받아 미래차 소재 분야의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라고 말했다.

rocky@tf.co.kr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