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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더팩트ㅣ박지웅 기자] 코스피가 28일 장중 4% 넘게 급등하며 5900선을 재탈환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급격한 상승세에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도 발동됐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4분 코스피200 선물가격이 5% 이상 상승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당시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6% 넘게 오르며 장중 5900선을 넘어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12억원, 3192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반면 개인은 5875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는 6.19% 상승하며 23만원선을 재탈환했고, SK하이닉스도 4.18% 올랐다.
코스닥 역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76% 오른 756.90에 출발한 뒤 장중 상승 폭을 3% 이상으로 확대했다. 기관이 37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다.
특히 로봇 관련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13.80%, 로보티즈는 10.96%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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