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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더팩트ㅣ유연석 기자] 쿠팡의 물류 자회사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부산에 420억원을 투입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물류센터를 짓는다.
CLS는 전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부산광역시시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부산시와 신규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CLS는 부산 남구 용당동 소재 물류시설 내 4개 층(연면적 약 4만4000㎡)을 활용해 스마트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직·간접 일자리 670여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연내 시범운영을 목표로 조성되는 이 센터는 물류 처리와 배송을 결합한 복합 거점으로 운영된다. 주문 예상 상품을 고객 인근 거점에 사전 배치해 신속히 출고하는 AI 시스템을 적용해 운영 효율을 극대화한다.
대구·진천·김해 등에 이어 물류 인프라를 넓혀온 CLS는 이번 투자가 지역 청년층 유입과 일자리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용준 CLS 대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고객 서비스 경쟁력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쿠팡은 지난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10월 한 달간 오피스와 CLS 캠프,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 물류 현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미술 심리검사와 소통 워크숍 등을 진행하는 '멘탈 웰빙 캠페인'을 전개했다.
ccbb@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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