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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190억 들여 한남더힐 샀는데…6개월 만에 경매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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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목포=조효근 기자] 전남광주 목포시의 한 교차로에서 살수차와 승용차가 충돌한 뒤 살수차가 신호등을 들이받아 60대 동승자가 숨졌다.
2일 목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2분쯤 목포시 산정동의 한 교차로에서 60대 A 씨가 몰던 16t급 살수차와 20대 여성 B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충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살수차는 교차로에 설치된 신호등 지주를 들이받은 뒤 멈춰 섰다.
이 사고로 살수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60대 C 씨가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승용차 운전자 B 씨도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경찰 조사에서 살수차는 교차로에 진입한 뒤 오른쪽에서 다가오는 승용차를 피하려고 방향을 틀다가 신호등을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살수차 운전자 A 씨와 승용차 운전자 B 씨 모두 음주운전이나 무면허 운전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고 당시 두 차량의 신호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살수차 운전자 A 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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