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 마련 부담 덜어요'…강북구,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신혼·예비신혼부부, 한부모가족 대상
12일까지 신청…내년 1월22일 발표


서울 강북구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한부모가족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4세대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강북구

[더팩트 | 김명주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정창수)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한부모가족 대상 공공임대주택 4세대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와 협력해 추진하는 지역수요 맞춤형 공공주택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 가운데 혼인기간 7년 이내인 신혼부부, 입주 전일까지 혼인신고를 마칠 예정인 예비신혼부부,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이다.

소득 기준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 이하여야 한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12일까지다. 입주 희망자는 담당자 이메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주택 내부는 4일부터 6일까지 사전 공개한다. 자세한 신청 자격과 제출 서류는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는 2027년 1월22일 발표하며 구청 홈페이지와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한다. 동·호수는 2월17일 최종 입주 순위에 따른 고득점자 순으로 배정된다.

계약과 입주는 2027년 3~4월 진행된다. 계약 장소는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1층 매입주택공급부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주거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한부모가족이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silki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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