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3Q 영업익 9450억…전년비 47.9%↑


매출 19조1410억…전년비 10.9% 증가

포스코홀딩스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포스코홀딩스 사옥 / 포스코홀딩스

[더팩트 | 박성호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9조1410억원, 영업이익 9450억원, 당기순이익 3800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9%, 47.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당기 순이익은 1.8% 줄었다.

포스코그룹의 트리플코어 전략이 손익 개선을 이끌었다.

포스코그룹은 트리플코어 전략을 통해 산업(철강), 전략(이차전지소재), 에너지(LNG)자원 등 핵심사업 수익성을 상호 보완하고 있다. 이에 유가 상승, 미 국채 금리 급등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8% 증가하는 등 3분기 연속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사업별로 보면 철강 부문은 원료 단가 상승에도 판매가격 상승과 판매량이 증가하며 실적이 개선됐다.

이차전지 소재 부문에서는 포스코퓨처엠이 양극재 판매 회복 및 판가 상승 등으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을 개선했으나, 글로벌 리튬가격 하락과 포스코아르헨티나 동절기 생산량 감소 등 계절성 요인에 따라 영업손실로 전환했다.

인프라부문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가스전 사업과 인도네시아 팜 사업의 생산확대 등에 힘입어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으며, 포스코이앤씨 수주 증대 등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7월 발표한 자원 중심의 트리플코어 전략에 따라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유지하는 한편, 사업부문별 핵심 과제를 완수하며 경쟁력을 키워가겠다"라고 말했다.


psh@tf.co.kr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