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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l 순천=김영신 기자] 청암대학교와 순천스카이드론교육원이 드론 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2일 오전 청암대학교 청암관 1층 이노베이션룸에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과정 공동 운영과 학생 현장실습, 취업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홍 청암대학교 총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대학관계자와 순천스카이드론교육원 김영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 역량과 현장 경험을 결합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청년들의 진로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학협력 교육과정 운영에 따른 학생 지원 및 현장 맞춤형 교육 △학생들의 지역 정주형 취업과 현장실습 지원 △AI·DX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 및 교수진 교류 △AI 기반 교육과정 및 교재 공동 개발 △신기술 기반 공동 기술개발과 기술 자문 및 이전 △시설과 실험·실습 장비 공동 활용 등이다.
특히, 드론 산업이 스마트농업과 재난안전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면서 현장 중심 전문교육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의 의미가 주목된다.
김성홍 청암대 총장대행은 "콘텐츠가 다양화돼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며, 교육 역시 사회와 더불어 호흡할 수 있어야 한다"며 "스카이드론교육원이 축적해 온 교육 노하우를 대학과 교류하고, 지역 학생들이 관련 교육을 받아 각자의 전문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단순한 업무협약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서로 관리하고 협력할 수 있는 관계로 발전해야 한다"고 했다.
김영아 순천스카이드론교육원장도 드론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대학 교육 인프라의 결합에 기대를 나타냈다. 김 원장은 "드론은 스마트농업과 재난안전 등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다양한 핵심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며 "그동안 축적해 온 교육 인프라와 청암대학교의 교육 역량을 결합해 학생들이 보다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양 기관이 협약의 취지를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교육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 학생들은 물론 지역사회에도 도움이 되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과정 개발과 현장실습, 전문인력 교류 등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단순한 협약 체결을 넘어 대학의 교육 인프라와 지역 전문교육기관의 현장 경험이 결합해 지역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인재 양성과 청년들의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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