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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과정 부당지원·하도급 위반 막는다”…한진그룹, 준법경영 역량 강화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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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수원=김선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일 도내 31개 시·군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교육감실' 타운홀 미팅을 통해 마련한 '10대 교육 해법'과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안민석 교육감은 지난 9월 17일 화성·오산을 시작으로 지난달 30일 의정부까지 44일간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 등 6116명을 만나 지역별 교육 현안을 청취했다.
도교육청은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교육 격차 해소, 디지털 디톡스, 체험학습 재개, 과밀학급 대응, 소규모학교 지원 등 10개 과제를 선정했다.
주요 과제에는 특수교육과 맞춤형 학생 지원, 교사 행정업무 경감, 학생 통학 지원, 교복 비리 근절, 학부모 지원 및 협력 강화도 포함됐다.
도교육청은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교장 임기와 밀리터리 멘토 활용 방안을 검토하고, '폰 OFF, RAS ON' 정책을 통해 독서·예술·스포츠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생성형 인공지능(AI) 사용 금지 방안을 검토하고, 안산·양평 지역의 사례를 바탕으로 내년 체험학습 재개를 추진한다.
과밀학급에는 보조교사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벽깨기 협력'을 추진하며, 소규모학교는 공동 운영을 통해 교육 여건을 개선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과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학생 등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교사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안산·포천·양평·평택의 우수 사례를 확산하고, 학생 통학 지원을 위한 '안심에듀버스'도 추진한다.
아울러 교복 관련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고 품질 향상과 가격 부담 완화를 추진하는 한편, 학부모와의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관련 부서와 교육지원청을 통해 10대 교육 해법을 구체화하고 지역별 여건에 맞춰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안 교육감은 "31개 시·군에서 들은 목소리를 경기교육을 바꾸는 실천과제로 만들겠다"며 "현장에서 들은 이야기를 말로만 끝내지 않고, 학부모와 학생들이 실제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하나씩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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