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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황지향 기자] 대한항공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에서 항공사 부문 5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지표다.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의 만족도를 바탕으로 산출한다.
대한항공은 기내 와이파이 도입과 공항 라운지 개편 등 고객 서비스를 개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9월 동아시아 대형 항공사(FSC) 최초로 스타링크 기반 기내 와이파이를 도입했다. 스타링크가 설치된 항공기에서는 모든 좌석 등급의 승객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 3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국제공항에 새 라운지를 열었으며 4월에는 인천국제공항 일등석 라운지와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 개편을 마쳤다. 6월에는 델타항공과 수하물 자동연결 서비스 적용 노선을 확대해 미국에서 환승하는 승객의 수하물 재위탁 절차를 간소화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서비스품질지수 1위는 그간 서비스 개선에 기울인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하고 고객 서비스도 꾸준히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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