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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군포=이승호 기자] 경기 군포시는 당정동 일대 노후 공업지역을 일자리·상업·주거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단지로 재조성하는 '군포 당정 공업지역 정비사업'이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중앙도시계획위를 조건부 통과한 '군포 공간재구조화계획(도시혁신구역) 결정안'은 옛 유한양행 부지 일대 7만 7938㎡가 대상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을 맡아 2031년까지 사업을 추진하며, 장기간 방치됐던 노후 공업지역을 산업혁신과 도시혁신 기능이 결합된 복합단지로 탈바꿈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조건부 가결 사항을 반영해 계획안을 보완할 방침이으로, 이후 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와 국토부의 중앙공업지역관리통합심의 등의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심의 조건을 차질 없이 반영해 장기간 방치됐던 구 유한양행 일대를 일자리·상업·주거 기능이 어우러진 경제 활성화 거점 복합단지로 조성할 것"이라며, "이 사업이 공업지역 정비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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