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구교환 '폭설', 외딴 기차역에서 벌어진 미스터리 사건


눈보라 속 시신 발견한 설오역 역장들…11월 개봉

영화 '폭설'이 11월 개봉을 앞두고 1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배급사 ㈜쇼박스

[더팩트 | 문채영 기자] 배우 김윤석과 구교환이 눈으로 고립된 외딴 기차역에서 미스터리한 시신을 마주한다.

배급사 ㈜쇼박스는 8일 영화 '폭설'(감독 홍의정·박선우)의 1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갑수(김윤석 분)와 현택(구교환 분)의 첫 만남부터 두 사람이 인수인계 도중 의문의 시신을 발견하는 순간까지 다채로운 장면을 담고 있다.

작품은 폭설로 고립된 시골 기차역 퇴직을 앞둔 역장 갑수와 새로 온 후임 현택 앞에 시신이 발견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스틸 속 갑수는 한평생 지켜온 설오역에서 마지막 근무를 준비하던 중 폭설을 뚫고 도착한 후임 역무원 현택을 만나 인수인계를 시작한다. 갑수는 서류를 든 채 날카로운 시선으로 현택을 바라보고 현택은 그의 눈치를 살피며 무전기를 넘긴다.

갑수와 현택은 미묘한 긴장감을 갖고 외부와 단절된 채 눈으로 뒤덮인 선로 위에서 인수인계를 이어간다. 하지만 두 사람이 선로 위에 쓰러진 의문의 시신을 발견하며 평온했던 설오역에는 예상치 못한 폭풍이 몰아친다.

설오 파출소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며 갑수와 막역하게 지내온 최 경위(박수영 분)와 새로 부임한 양 순경(노윤서 분)이 심각한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담은 스틸 역시 설오역에 심상치 않은 변화가 찾아올 것을 암시한다.

'폭설'은 오는 11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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