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 서현진 "누가 거짓말하는지 새롭게 의심하길"


초등학교 사서교사 강지선 役…스틸 공개
3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에 출연하는 배우 서현진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MBC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서현진이 진실과 거짓 사이에서 끝없는 의심을 불러일으킨다.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극본 백재영, 연출 조영민) 제작진은 21일 배우 서현진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서현진은 진실을 주장하는 강지선으로 분해 극의 긴장감을 이끌 예정이다.

'라이어'는 하나의 기억을 두고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는 두 남녀가 진실을 향해 치열하게 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6년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 함께 출연했던 유연석과 서현진이 10년 만에 호흡을 맞추는 작품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현진은 극 중 진실을 주장하는 여자 강지선 역을 맡는다. 초등학교 사서교사인 그는 안정된 일상을 보내던 중 오랜만에 설렘을 안겨준 민준호(유연석 분)와 첫 데이트를 즐긴다. 그러나 완벽했던 만남 이후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일상이 송두리째 흔들리기 시작한다.

이처럼 작품은 '주인공 둘 중 한 명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전제 아래 민준호와 강지선의 팽팽한 대립을 그린다. 두 인물 모두 선과 악으로 쉽게 구분할 수 없는 만큼 누구의 주장이 진실인지 끊임없이 의심하게 만들 예정이다.

서현진은 "1회부터 12회까지 매 장면 중요 포인트에서 얼마만큼 보여줄지 감독님과 상의했다"며 "'라이어'는 3개의 챕터로 나눌 수 있다. 1~4회, 5~8회, 9~12회. 각 챕터마다 흐름이 바뀌면서 대체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건지 시청자분들께서 새롭게 의심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배우들, 스태프분들과 함께 치열하게 촬영했다. 저희 드라마가 꼭 여러분들의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고 시청을 독려했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라이어'는 오는 3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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