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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정병근 기자] 1990년대 '칵테일 사랑'으로 큰 사랑을 받은 마로니에 출신 가수 김정은이 이혼했다.
김정은의 소속사 과일농장레코드는 22일 공식 입장을 통해 "김정은은 성격차이로 인하여 신중한 고민끝에 법원이 정해준 숙려기간을 거쳐 약 20년간의 결혼 생활을 최근 합의 이혼으로 마무리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정은은 2004년 2살 연상의 동료 음악가와 결혼해 2011년 아들을 낳았다. 자녀의 양육권은 김정은이 갖게 됐으며 원만한 합의를 통해 좋은 관계로 남기로 했다. 정확한 이혼 시기는 알리지 않았다.
소속사는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리며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정은은 1994년 혼성 프로젝트 그룹 마로니에 멤버로 합류했고 그해 '칵테일 사랑'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KBS1 '백투더뮤직'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그는 오는 11월 직접 작사한 신곡 '엄마는 예뻤다'를 발매하고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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