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커스가 찾은 음악의 근본 'ROUTE ZERO : The CALLING'(종합)


타이틀곡 'DIENAMITE' 포함 6곡 수록
2일 오후 6시 정식 발매


그룹 싸이커스의 헌터 진식 현우 수민 민재 유준 준민 예찬 정훈 세은(왼쪽부터)이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열린 여덟 번째 미니앨범 'ROUTE ZERO : The CALLING'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불확실성을 뚫고 나아가는 '확신의 음악'을 들고 돌아왔다.

싸이커스(민재 준민 수민 진식 현우 정훈 세은 유준 헌터 예찬)는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여덟 번째 미니앨범 'ROUTE ZERO : The CALLING(루트 제로 : 더 콜링)'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ROUTE ZERO : The CALLING'은 서로의 존재를 확인한 열 명의 멤버가 정해진 좌표를 벗어나 누구도 가보지 않은 여정을 떠나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민재는 "5개월 만에 새로운 여정을 담은 앨범으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에서 '음악의 근본'을 담으려고 했다"며 "싸이커스의 거칠고 과감한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DIENAMITE(다이너마이트)'를 비롯해 'Go(고)', 'Mask off(마스크 오프)', 'One(원)', 'DUMB(덤)', 'Sanctuary(생추어리)'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DIENAMITE'는 정해진 질서를 벗어나 새로운 길 위에 선 싸이커스의 모습을 담은 곡이다. 걷잡을 수 없이 커진 갈망이 폭발 직전의 위태로움으로 이어지는 순간을 음악으로 그려냈다.

리더 민재가 타이틀곡 'DIENAMITE'의 작사·작곡·편곡, 수록곡 'DUMB'의 작곡·편곡에도 참여해 프로듀싱 역량을 발휘했다. 민재가 직접 프로듀싱한 곡이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ROUTE ZERO : The CALLING'에는 타이틀곡 'DIENAMITE'를 비롯해 'Go', 'Mask off', 'One', 'DUMB', 'Sanctuary'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사진은 싸이커스가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DIENAMITE' 무대를 펼치는 모습이다./박헌우 기자

민재는 "'DIENAMITE'는 거친 기타 리프가 특징인 글램 록 장르 곡이다. 이번에 좋은 기회로 앨범 프로듀싱에 깊이 참여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다"라며 "데뷔 전부터 목표로 삼았던 일을 이뤄서 의미가 크고, 내가 좋아하고 꼭 시도하고 싶었던 스타일을 할 수 있어서 더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DIENAMITE'의 작사에 힘을 보탠 수민은 "민재가 프로듀싱을 맡아서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 써야 했고, 개인적으로 작업 시간도 오래 걸려서 고뇌가 컸던 곡"이라며 "더군다나 처음 접하는 장르라서 정말 더 많이 노력했다. 많은 공을 들인 만큼 가장 애정이 큰 곡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이날 공개된 'DIENAMITE' 뮤직비디오에는 밴드 노브레인의 이성우가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민재는 "이번 앨범은 음악의 근본을 파헤쳐 보자는 호기심과 열정으로 시작한 앨범이다. 그래서 레전드 선배가 출연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이성우가 기타 솔로를 맡으면 완벽할 것 같았다"며 "너무 흔쾌히 출연을 해줘서 감사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성우의 출연은 싸이커스가 찾은 '음악의 근본'과도 연결된다. 싸이커스는 이번 앨범에서 록 장르가 지닌 특유의 애티튜드를 근본의 하나로 보고 이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

민재는 "'누가 뭐라고 해도 내가 최고'라는 록의 애티튜드와 마인드가 싸이커스와 너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며 "이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싸이커스에 입히고 싶었다. 또 그렇게 준비하다 보니 멤버들이 성장하는 모습이 보여서 '음악이 지닌 힘'을 체감한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런 자신감은 다시 싸이커스에게 '확신'으로 돌아왔다. 현우는 "멤버들이 성장한 모습을 보면서 우리 스스로에게 확신을 가졌다"고 강조했다.

음악과 자기확신을 담은 앨범인 만큼 이들은 목표도 무대 그 자체다.

그룹 싸이커스는 'DIENAMITE' 활동 목표로 '음악의 근본'을 무대에서 보여주는 것을 꼽았다./박헌우 기자

민재는 "타이틀곡 제목이 'DYNAMITE'가 아니라 'DIENAMITE'다. 죽기 살기로 무대를 보여주겠다는 마인드를 담아 제목을 지었다. 우리의 이런 모습을 지켜봐 주면 좋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싸이커스는 2일 오후 6시 여덟 번째 미니앨범 'ROUTE ZERO : The CALLING'을 발매한다. 이어 이들은 이날 오후 8시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팬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laugardagr@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