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의 노골적 취향' 성훈·오세영, 수상한 3개월 계약 체결


대표와 비서로 동행…스틸 공개
11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


MBN 새 수목드라마 '보스의 노골적 취향'에서 호흡을 맞추는 배우 성훈(위 왼쪽)과 오세영의 스틸이 공개됐다. /가딘미디어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성훈과 오세영이 서로의 인생에 변수가 된다.

MBN 새 수목드라마 '보스의 노골적 취향'(극본 남지연, 연출 강솔) 제작진은 4일 권도혁(성훈 분)과 이은채(오세영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모종의 이유로 갑과 을의 관계가 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보스의 노골적 취향'은 한 장의 앨범 속 여성을 찾아 나선 재벌 보스 권도혁과 그의 완벽한 인생에 유일한 변수로 등장한 인디밴드 보컬 이은채가 펼치는 취향 저격 위장 로맨스다.

성훈은 클래식 음악만 고수하는 오예스엔터테인먼트 대표 권도혁 역을, 오세영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밝고 당찬 취업 준비생 이은채 역을 맡는다. 극과 극의 취향을 지닌 두 사람은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인연을 맺는다.

동업자의 배신으로 위기에 처한 권도혁은 아버지의 도움을 받는 대가로 오예스엔터테인먼트를 되살려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하루빨리 회사를 정상화하려는 그는 연예인 대신 AI 가수를 개발하기로 결심한다.

그러던 어느 날 권도혁은 우연히 접한 '인디아레드'의 앨범에서 자신이 만든 AI 가수와 똑 닮은 '수'의 얼굴을 발견한다. 직접 '수'를 확인하기 위해 클럽을 찾은 그는 이전에 만났던 이은채와 다시 재회한다.

이은채는 가족에게 대기업에 취업했다고 거짓말한 채 매주 수요일 홍대의 작은 클럽에서 '인디아레드'의 보컬 '수'로 활동하고 있다. 권도혁은 '수'를 만나기 위해 클럽까지 찾아와 끈질기게 그의 행방을 알아내려 한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이은채는 다급한 마음에 자신이 '수'의 친구라고 둘러대며 정체를 숨긴다.

이 가운데 권도혁은 AI 가수의 공개를 앞두고 이은채에게 뜻밖의 제안을 건넨다. 과거 병원에서 의사 행세를 했던 일을 빌미로 3개월간 자신의 비서로 일할 것을 요구한 것이다.

예상치 못한 취업 제안에 이은채는 당황하면서도 솔깃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결국 두 사람은 계약을 체결하고 대표와 비서로 함께하게 된다. 서로 다른 속내를 품고 시작한 이들의 계약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보스의 노골적 취향'은 오는 11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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