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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최수빈 기자] 영화 '최종면접'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최종면접'(감독 김정훈)은 개봉 첫날인 전날 2만 67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4만 2574명이다.
'최종면접'은 최종면접장에 모인 6인의 지원자들이 각자의 폭로가 담긴 의문의 봉투를 발견하면서 서로를 의심하고 혼란에 빠뜨리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조이현 김재원 신승호 강유석 곽동연 배강희가 호흡을 맞췄다.
특히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감독 오이카와 케이) '하트 오브 비스트'(감독 데이비드 에이어) 등 외화가 강세를 보이던 가을 극장가에서 한국영화가 다시 정상을 차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난 10월 13일 '암살자(들)'(감독 허진호) 이후 22일 만에 한국영화가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하트 오브 비스트'는 1만 723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27만 1042명이다.
지난달 28일 개봉한 '하트 오브 비스트'는 비행기 추락 사고로 알래스카 오지에 고립된 전직 육군 특수부대원 제임스(브래드 피트 분)와 그의 은퇴한 군견 오딘이 매 순간 닥쳐오는 죽음의 위협 속에서 오직 서로에게만 의지한 채 처절한 사투를 벌이는 극한 생존 드라마다.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은 1만 3962명으로 3위를, '극장판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발푸르기스의 회천''(감독 신보 아키유키)은 1만 3393명으로 4위를, '수능, 출제의 비밀'(감독 이용재)은 5351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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